[진천소식]보건소, 민원업무 8일 재개 등

강신욱 2021. 11. 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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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자 일시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8일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은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22곳을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2021 진천의 책' 사업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충북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는 4일 신축 교문 기증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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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진천군보건소.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자 일시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8일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재개하는 민원업무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물리치료,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제증명 업무 등이다.

다만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진천군에 거주지 또는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사람들의 업무로 제한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은 공공보건포털을 이용해 발급받도록 안내하고 잇다.

보건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발열체크를 거쳐야 한다.

◇진천군, 열린어린이집 22곳 선정

충북 진천군은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22곳을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열린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 56곳 가운데 39.3%다.

보건복지부는 전체 어린이집의 25% 이상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은 2017년 5곳, 2018년 10곳, 2019년 10곳, 지난해 21곳 등 해마다 늘리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어린이집을 개방해 부모의 일상 참여를 유도하고 보육활동을 관찰하도록 하는 부모 참여중심 어린이집이다.

◇진천군립도서관, 진천의 책 작가와의 만남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2021 진천의 책’ 사업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책·도서관이 하나가 되는 책 읽는 진천 구현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2021 진천의 책 작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한다.

4회에 걸쳐 진행하는 강연은 지난 2일 상신초등학교에서 ‘기다려, 오백원!’의 저자 우성희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삼수초와 이월초에서 아동부문 작가와의 만남이, 진천여중에서 청소년부문 ‘알로하, 나의 엄마들’ 저자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진천중, 신축 교문 기증식

충북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는 4일 신축 교문 기증식을 했다.

기증자는 1955년 졸업한 유휘성 4회 동문이다.

교문은 ‘진천’을 시각화해 설계했다. ‘진천 농다리’를 모티브로 천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 원활한 소통의 통로로 디자인했다.

규모는 높이 4m, 길이 16m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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