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 출전자 최연소와 최고령 나이차는 48세

2021. 11. 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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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AAC)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미 아시아 최대 아마추어 골프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파71 7203야드)에서 열리는 올해는 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6: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에서 50위 이내의 선수는 모두 6명이 출전한다.

58: 올해 AAC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는 58명이고, 35명의 선수들이 2번 이상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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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최고령 출전자 아킬 라시드가 AAC 1라운드에서 샷하고 있다. [사진=AAC]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두바이)=남화영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AAC)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미 아시아 최대 아마추어 골프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파71 7203야드)에서 열리는 올해는 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아마추어 골프 랭킹(WAGR) 1위부터 다양한 선수들 93명이 출전한다. 이밖에 어떤 숫자들이 의미있는지 알아보자.

2: 이 대회에서 2승을 한 선수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010, 2011년), 중국의 린유신(2017, 2019년)이다.

4: AAC에서 최다승을 한 나라는 4승의 중국이다. 그 뒤를 일본이 3승으로 따르며 한국과 호주는 2승씩 기록했다.

일본 게이타 나카지마 티샷. [사진=AAC]

6: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에서 50위 이내의 선수는 모두 6명이 출전한다. 나카지마 게이타(일본)가 1위를 40주간 지키고 있다. 한국의 최상현은 12위이고, 디펜딩 챔피언 린유신은 23위다.

8: 이 대회에 출전했고 지금 남자 골프 세계랭킹(OWGR)에서 100위 이내에 있는 선수는 8명이고 그중에 마쓰야마 히데키는 12위, 호주의 카메론 스미스는 21위, 김시우는 45위로 50위 이내에 올라있다.

14: AAC에서 우승한 최연소 우승자는 중국의 관텐랑으로 14살이었다. 이듬해 마스터스에 초청 출전한 관텐랑은 컷 통과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15세 최연소 출전자 리즈아담 로히잠이 AAC 1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AAC]

15: 올해 AAC에서 가장 어린 출전자는 15세로 처음 출전하는 말레이시아의 리즈 아담 로히잠이다. 반면 레바논의 아킬 라시드는 8번 출전했는데 올해 63세로 최고령 출전자다. 두 선수의 나이차는 48년이다.

29: 올해 출전한 국가 수는 총 29개국이다. 인도는 가장 많은 7명을 출전시켰고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태국은 6명씩 출전했다. 원래 최다 출전은 6명이지만 UAE의 몫으로 출전한 선수의 국적이 인도여서 7명이 됐다.

58: 올해 AAC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는 58명이고, 35명의 선수들이 2번 이상 출전했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국가대표 3명을 포함한 4명이 첫 출전이다.

중국의 린유신은 이 대회 최소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사진=AAC]

62: 이 대회에서 최소타는 2015년 홍콩의 클리어워터베이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중국의 진청이 기록한 8언더파 62타다. 또한 린유신이 센토사에서 2018년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쳤다.

63: AAC역사에서 한 라운드 최소 언더파 기록은 게이타 고니시(일본)의 2012년 4라운드에서 기록한 9언더파 63타다. 2019년 중국 대회에서 윈드레드 블레이크(호주)가 첫째날 기록한 9언더파 63타다.

2009년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마스터스, 영국왕립골프협회(R&A)에 의해 창설된 이래 AAC는 아시아 지역 아마추어 골프를 발전시키는 최고의 골프 대회로 격상되었다. 우승하면 마스터스와 디오픈에 초청하고, 2위는 디오픈 최종 예선전 출전권을 주는 것 등도 파격적인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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