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책자문단 분과회의 열고 미래발전 전략 모색

안정섭 2021. 11.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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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4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회의를 열고 남구 미래 청사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남구 미래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용역 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이 용역 추진현황 등을 설명한 뒤 복지환경 분과위원들의 질의와 자문이 이어졌다.

남구는 이번 분과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남구 미래발전 전략 수립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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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4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1.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4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회의를 열고 남구 미래 청사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남구 정책자문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정 자문과 신규시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지난 9월 새로 구성됐다.

일반행정·복지환경·안전건설 등 3개 분과에 대학교수, 연구원, 사회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환경 분과위원들과 울산연구원 연구진,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진행 중인 남구 미래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용역 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이 용역 추진현황 등을 설명한 뒤 복지환경 분과위원들의 질의와 자문이 이어졌다.

남구 미래발전 전략 수립 용역은 남구의 인구 변동 현황과 감소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적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남구는 이번 분과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남구 미래발전 전략 수립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정례화해 남구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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