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정규직 공채 평균 70대 1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1.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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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021년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명 모집에 1045명이 지원해 평균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사무 일반직은 5명 모집에 759명이 지원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11월 1일 지원 마감했고 12명 모집에 282명이 지원,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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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모집에 1045명 지원, 사무일반직은 152대 1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021년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명 모집에 1045명이 지원해 평균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사무 일반직은 5명 모집에 759명이 지원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BPA는 지원자격 요건 충족 및 자기소개서 불성실 작성, 블라인드 채용 위반사항 등을 점검한 서류전형 결과를 5일 발표한다.

필기전형은 오는 13일 진행하며 이후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층의 직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11월 1일 지원 마감했고 12명 모집에 282명이 지원,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20일 필기전형을 진행하고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청년층의 취업기회가 많이 줄어든 것을 경쟁률로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침체된 채용시장이 조금이라도 활발해질 수 있게 청년층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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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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