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기름 유출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형민우 2021. 11. 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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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광양시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해상 기름 유출에 대비해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했다.

해경은 여수시 등 5개 지자체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민간방제업체 등과 함께 해안방제 책임기관의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자재·장비를 운용하는 등 해안방제기술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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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광양시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해상 기름 유출에 대비해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했다.

해안 오염물질 방제 시연 [여수해경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해경은 여수시 등 5개 지자체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민간방제업체 등과 함께 해안방제 책임기관의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자재·장비를 운용하는 등 해안방제기술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했다.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는 방제 장비와 자재, 개인보호장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민·관 합동훈련은 해안오염조사팀(SCAT) 운영과 해안오염평가 교육을 비롯해 해안 특성에 적합한 방제 방법 및 장비·자재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관 합동 해안방제 교육·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임무·역할 숙지로 기름유출 사고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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