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3Q 영업익 449억원 전년比 6.0%↓..무더위에 빙과 매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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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3분기 영업이익이 449억700만원(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6.0%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5796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7% 증가한 310억3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3분기까지 건과 제품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초콜릿 기반 제품 매출은 증가했으나 껌과 캔디, 비스킷, 파이 제품 등의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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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류 여름 성수기 무더위에 매출 전년동기 대비 8.1% 늘어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제과는 3분기 영업이익이 449억700만원(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6.0%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5796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7% 증가한 310억3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3분기까지 건과 제품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초콜릿 기반 제품 매출은 증가했으나 껌과 캔디, 비스킷, 파이 제품 등의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반면 빙과는 여름 무더위로 인해 8.1% 늘었다.
건강식품 부문은 경쟁 심화로 매출이 5.5% 감소했다. 제빵은 신규 B2B 거래처 확대 및 판매단가 인상효과로 매출이 14.8% 늘었다.
롯데제과 측은 "3분기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기저 효과가 어느 정도 있었다"며 "4분기에는 연중 최대 이벤트인 빼빼로데이 행사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저탄수화물, 유기농콘셉트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가정 시장이 커지면서 홈타입 나뚜루 아이스크림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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