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후 기온 '뚝'.. 다음 주 중반엔 중부지방 '첫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추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내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중부지방에 '첫눈'이 올 수 있다.
기상청은 주말부터 시작된 비가 그치면 8일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진다고 4일 예보했다.
기온은 주말인 6~7일 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8일 오후에 비가 그치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추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내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중부지방에 '첫눈'이 올 수 있다.
기상청은 주말부터 시작된 비가 그치면 8일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진다고 4일 예보했다.
6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에 비가 오고, 7일은 남부지방 중심, 8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10일까지 길고 약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주말인 6~7일 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8일 오후에 비가 그치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이후 14일까지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8~18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날씨 변화는 북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저기압 왼쪽 가장자리로 찬공기가 내려와 한랭전선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 한랭전선이 우리나라 전역을 덮으면서 8일 오전 전국에 강한 비를 뿌리는데, 차가운 공기가 대기를 차지하고 있는 곳에서는 눈으로 변할 수 있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지역과 강원 산간지역 등 기온이 낮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 눈이 올 수 있고, 강원 산간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헌팅남에 뺏긴 휴대폰…'나'는 온라인서 품평 대상 됐다
- "수면제 복용 후 성폭행 당해"...제이세라가 밝힌 '그날'의 진실 [전문]
- "바지 벗고 촬영장서 소동" 주장에...이지훈 입장 들어보니
- 치킨 주문 받은 112 "첫마디에 직감…사건이구나"
- "13만 원이 없어서 중국산 약 먹다..." 위기의 여성들
- "한국과 프랑스는 깐부" 마크롱 SNS에 한글 응원 댓글
- 이재명 "오피스 누나? 제목이 확 끈다"... 野 "저급한 성 감수성"
- [영상] 장대비 쏟아지는데 차량 1대만 젖었다
- “한국인 돈 많잖아” 비자 갑질에 남지도 떠나지도 못하는 교민들
- 디젤차엔 필수인데… '요소수 품귀' 유독 한국만 심각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