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미디어데이] '캐니언' 김건부 "결승전 떨리지만 우승 지키는 것 기대돼"

김형근 2021. 11. 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 연속으로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캐니언' 김건부가 마지막 승부를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4일 아이슬란드 블루 라군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김건부는 결승전 진출 소감에 대해 "준비 단계에서 떨리기도 했다."며 큰 경기를 앞둔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 연속으로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캐니언’ 김건부가 마지막 승부를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4일 아이슬란드 블루 라군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한국지역 LCK 소속 담원과 중국지역 LPL 소속 에드워드 게이밍(EDG)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각 팀 7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미디어의 질문에 답했다.

김건부는 결승전 진출 소감에 대해 “준비 단계에서 떨리기도 했다.”며 큰 경기를 앞둔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잊지 않으며 우승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결승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의 경우 우승을 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목표였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우승을 지키는 입장이 라는 생각이 드는 점이 달라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 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