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남북교류사무소서 평화·통일 학술 아카데미 열어

양지웅 2021. 11. 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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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고성 남북교류사무소에서 남북교류의 필요성을 짚고 실천방안을 찾는 2021 남북교류사무소 평화·통일 학술 아카데미 행사를 4일부터 27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남북교류사무소의 첫 대규모 학술행사로 남북교류의 정의와 필요성, 사례를 통한 실천 방안, 교류 한마당 등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도 교육청은 행사를 통해 명사 특강부터 남북교류 실천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주제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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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교육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고성 남북교류사무소에서 남북교류의 필요성을 짚고 실천방안을 찾는 2021 남북교류사무소 평화·통일 학술 아카데미 행사를 4일부터 27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남북교류사무소의 첫 대규모 학술행사로 남북교류의 정의와 필요성, 사례를 통한 실천 방안, 교류 한마당 등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도 교육청은 행사를 통해 명사 특강부터 남북교류 실천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주제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시간대별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한다.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행사로 평화 진원지로서의 남북교류사무소 역할을 짚고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교육의 비전을 세울 계획"이라며 "평화와 화해·협력·상호존중의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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