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재미난 수학" 충북교육청 수학체험센터 개관

변우열 2021. 11. 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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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수학을 배우도록 '수학체험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미취학 어린이들이 도형 퍼즐이나 숫자 찾기 게임을 통해 거부감 없이 수학을 체험하는 '수학놀이실',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면서 블록을 이용해 창의적인 건축 체험 등이 가능한 '수학융합실'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체험센터는 재미와 놀이로 수학을 접하는 공간으로 수학교육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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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수학을 배우도록 '수학체험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수학체험센터의 수학역사실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1층에 11실 규모(연면적 1천400㎡)로 조성된 체험센터는 4개 공간으로 꾸며졌다

'수학역사실'에는 진천 출신의 수학자 최석정·이상설 선생 관련 영상물과 두 사람이 쓴 책 영인본 등이 전시됐고, '수학체험실'은 피타고라스 퍼즐, 아르키메데스 부피 실험, 각도 관련 놀이·체험 등이 가능하다.

미취학 어린이들이 도형 퍼즐이나 숫자 찾기 게임을 통해 거부감 없이 수학을 체험하는 '수학놀이실',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면서 블록을 이용해 창의적인 건축 체험 등이 가능한 '수학융합실'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체험센터는 재미와 놀이로 수학을 접하는 공간으로 수학교육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5일 개관식을 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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