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로스쿨, '박병훈·손아령·이선엽' 신규 검사 선발 시험 합격

2021. 11.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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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2022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 결과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로스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13명의 검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선발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박병훈(35), 이선엽(33), 손아령(26) 씨 등 3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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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박병훈(왼쪽 세번째부터), 손아령 씨, 최외출 영남대 총장, 이선엽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2022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 결과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로스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13명의 검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선발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박병훈(35), 이선엽(33), 손아령(26) 씨 등 3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신임 검사로 임용 예정인 이들은 "영남대 로스쿨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법조인으로서의 삶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 발표된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 전국 2위(로스쿨 10기 입학인원 기준)에 올랐다.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전국 1위,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전국 2위에 오르는 등 최근 3년 동안 전국 변호사시험 합격률 1, 2위를 번갈아 차지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교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오늘날 영남대 로스쿨의 위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사회 정의 실현에 앞장서는 사명감을 가진 법조인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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