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인정 충격 "잠시 이성 잃었다"[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영탁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 관련 이슈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재규 대표의 음원 사재기 관련 공식사과 내용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영탁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 관련 이슈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재규 대표의 음원 사재기 관련 공식사과 내용을 전했다.
이재규 대표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라며 논란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사실관계 소명을 했다"라며 " 2019년, 음원 스트리밍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무명가수의 곡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소속사 대표로서 처신을 잘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재규 대표는 "내가 독단적으로 진행했으며 당시 가수는 음악적인 부분과 스케줄을 제외한 회사의 업무 진행방식에 관여 등을 할 수 없었고 정보 또한 공유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라며 "아티스트에게 누를 끼쳐 미안한 마음이다. 밀라그로 직원분들, 그리고 가수를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덧붙였다.
◆ 밀라그로 공식입장 전문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사재기 관련해 당사인 밀라그로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입니다.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사실관계 소명을 했습니다.
지난 2019년, 음원 스트리밍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무명가수의 곡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였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소속사 대표로서 처신을 잘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건은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했으며 당시 가수는 음악적인 부분과 스케줄을 제외한 회사의 업무 진행방식에 관여 등을 할 수 없었고 정보 또한 공유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능력만으로 주목 받게 된 아티스트에게 누를 끼쳐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된 가수와 밀라그로 직원분들, 그리고 가수를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 김선호 하차한 '1박2일' 문세윤 촬영 거부까지
☞ 박시연, 음주운전 10개월만 근황..한지혜와 뭐했나
☞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서 구타? '대기실서 때리지'
☞ 53세 구준엽, 두피문신 효과..10년 어려진 외모
☞ 고소영, 163억 집 살더니..온 몸에 걸친 명품 얼마야?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유정, 이영범 불륜女배우 아직도 TV 출연..한살 위다- 스타뉴스
- 김선호 하차한 '1박2일' 문세윤 촬영 거부까지- 스타뉴스
- 박시연, 음주운전 10개월만 근황..한지혜와 뭐했나- 스타뉴스
-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서 구타? "대기실서 때리지"- 스타뉴스
- 53세 구준엽, 두피문신 효과..10년 어려진 외모- 스타뉴스
- 고소영, 163억 집 살더니..온 몸에 걸친 명품 얼마야?- 스타뉴스
-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2024 베스트 케이팝 비주얼' 1위 - 스타뉴스
- 1억 스트리밍 19곡! 방탄소년단 지민, 스포티파이 K팝 솔로 '新기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꾸안꾸 패션이 마음에 드는 남돌' 1위 - 스타뉴스
- '박지윤 리스크'에 활동 제동..최동석, 결국 '이제 혼자다' 하차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