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논문 내년 2월 15일까지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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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논문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부는 4일 "국민대가 전날 교육부에 학위논문 재검증 계획을 제출했다"며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2월 15일까지 논문 검증을 완료하겠다고 밝혀 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가천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석사논문 검증 실시와 학위 심사 및 수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조치계획을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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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논문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부는 4일 “국민대가 전날 교육부에 학위논문 재검증 계획을 제출했다”며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2월 15일까지 논문 검증을 완료하겠다고 밝혀 왔다”고 전했다.
검증 대상 논문은 학위논문 1편과 학술논문 3편 등 총 4편이다. 교육부는 국민대가 밝힌 논문 검증 등의 절차가 일정에 따라 적절히 진행되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가천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석사논문 검증 실시와 학위 심사 및 수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조치계획을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가천대가 지난 2일 이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나 부정 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아니라는 2016년의 판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혀왔지만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교육부의 일관된 입장과 검증 시효를 폐지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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