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2 QS 아시아대학평가 랭킹 진출 첫 회.. 아시아대학 216위, 국내 29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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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2)'의 순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개교 이래 처음 진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첫 회 만에 순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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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2)'의 순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개교 이래 처음 진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첫 회 만에 순위권에 안착했다. 국내 88개 대학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68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평가 결과, 전체 순위 216위에 이어 국내 대학 순위는 2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여자대학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올해 QS 아시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30%) △산업계 평판(20%) △교원 대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협력(10%) △논문당 피인용 수(10%) 등 11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성신여대는 '파견 교환학생(64위)', '유치 교환학생(127위)' 등 국제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계 평판(219위)' 항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성신여대는 2012년부터 중국의 유수 대학들과 함께 중국 대학 소재지 성교육청과 중국 교육부가 진행하는 한중합작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신규 한중합작전공을 추가 개설해 총 4개의 한중합작전공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성신여대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대학평가 결과는 우리 대학이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위해 그동안 국제 교류 확대, 한중합작전공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국제화 역량을 강화해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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