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오앤비, 비료 원료인 요소수 대란 소식에 상한가

한동희 기자 2021. 11. 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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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업체인 효성오앤비(097870)가 '요소수 대란'으로 비료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디젤 차량 운행에 핵심 요소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비료 분야까지 뻗치고 있다.

중국 요소 수입에 거의 의존하는 국내는 수입 요소 55만톤 중 약 22만톤이 '요소 비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소를 이용하는 비료의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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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비료 업체인 효성오앤비(097870)가 '요소수 대란'으로 비료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54분 기준 효성오앤비는 전일보다 29%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디젤 차량 운행에 핵심 요소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비료 분야까지 뻗치고 있다. 중국 요소 수입에 거의 의존하는 국내는 수입 요소 55만톤 중 약 22만톤이 '요소 비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소를 이용하는 비료의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효성오앤비가 26억5,2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점도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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