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역대학 위기 극복 지원 방안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위기 극복 지원을 강화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부산지역 대학의 대규모 미충원으로 인한 위기 현실화에 따른 지역 인재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인재 육성 등에 대해 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위기 극복 지원을 강화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부산지역 대학의 대규모 미충원으로 인한 위기 현실화에 따른 지역 인재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인재 육성 등에 대해 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부산지역 대학 지원 방안으로 △지역대학 미충원 현황 정보를 공유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활용 △지역대학 홍보를 위한 교육청과 지역대학 협력 사업 확대 △고교학점제 과목선택 확대를 위한 대학 연계 △매력적 신설학과 및 특색학과에 대한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대입상담캠프 운영 시 지역대학정보관 별도 운영, 지역대학 학과별 장점 소개 자료 개발, 지역대학 초청 입시설명회 개최, 교육청 주관 지역대학 입학업무 담당자 업무협의회 개최, 지역대학 입시 자료집 발간 등이다.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대학 연계 서머·윈터스쿨 운영, 고교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한 협력대학 연계 강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와 지역대학 MOU체결, 특색있는 지역대학 학과 안내 UCC 동영상 제작 지원 및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의 수도권 집중, 지역산업의 활력 저하 등으로 지역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도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이제 혼자다' 물러나나…부부 성폭행 수사의뢰
- 한강, 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 밝혀…"그분께도 누 되는 일"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보수단체, 스웨덴 대사관 몰려가
-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측에서 만나자 해…합의 마쳐"
- 전 경기도 유관기관 간부, 고성 해변서 숨진 채 발견
- 샤워하면서 소변 보면 절대 안된다?.."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 주장도 [헬스톡]
- [단독]'컴포즈커피 4700억 잭팟' JM커피그룹…"강남에 건물 올렸다"
-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집에 안 들어와 800만원 굿 했다"
- "어머니 아프다는 말에"…이진호 밀린 월세까지 내준 이수근
- 한소희, 혜리 SNS 악플 달았나…전종서도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