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령관 "전작권, 계획 조정하며 추진"..전환 늦어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이 오늘(4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 "계획을 조정하며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 우리 군의 준비 상황에 따라 이미 수립된 전작권 전환 계획이 다소 조정될 여지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전작권 조기 전환을 추진하는 우리 정부의 계획과 다소 결이 있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이 오늘(4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 "계획을 조정하며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오늘 오전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대부분 계획이 처음 그대로 가진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 우리 군의 준비 상황에 따라 이미 수립된 전작권 전환 계획이 다소 조정될 여지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전작권 조기 전환을 추진하는 우리 정부의 계획과 다소 결이 있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내달 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에서 전작권 전환 추진을 위한 논의가 핵심 의제 중 하나인 만큼, 한미 간 전환 시기 등에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지훈 측, 갑질 논란 사과 “깊이 반성 중…하의 탈의 논란은 오해”
- 제이세라 “수면제 먹고 잠든 후 성범죄 당해…상대방 고소”
- '디자인 도용+상도덕 무시' 염따, 이런 게 힙합정신인가?
- 음주로 면허 취소되자…라이터 들고 “파출소 불 지르겠다”
- “녹색불이었는데…” 가동교 급상승에 자동차 추락
- 입원도 돌봄도 힘겹다…'쓰레기 산'에서 버티는 모자
- '알바' 못 구한 식당…배달기사는 일감 확 줄어들었다
- 검은 연기로 뒤덮인 내곡터널…2시간 넘게 꽉 막혔다
- “제빵 명장입니다” 간판 넘치는데 진짜는 14명, 왜?
- 지금 요소수 '부르는 게 값'…정부도 기업도 대책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