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약제 누출 사고' 사망자 1명 더 늘어..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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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소화약제 누출 사고로 숨진 작업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사고 당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3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고 관련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23일 오전 8시 52분쯤 금천구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 지하에서 이산화탄소를 뿜는 무게 58㎏, 용량 87ℓ의 약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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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소화약제 누출 사고로 숨진 작업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사고 당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3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고 관련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사상자는 경상자 17명을 포함해 총 21명입니다.
지난달 23일 오전 8시 52분쯤 금천구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 지하에서 이산화탄소를 뿜는 무게 58㎏, 용량 87ℓ의 약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약품을 들이마실 경우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금천경찰서에 20여 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해 수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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