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애플TV+ 서비스..'Dr. 브레인' 외 에미상 수상작 등 라인업
장가희 기자 2021. 11.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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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리지널 작품들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이선균 주연의 'Dr. 브레인'으로, 뇌를 스캔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공유하는 SF 스릴러로 일주일에 한 편씩 총 6편의 시리즈가 순차 공개됩니다.
라인업을 보면 에미상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에 빛나는 '테드 라소',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국 국민 시트콤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스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을 맡은 '더 모닝 쇼', SF 영화 '파운데이션' 등도 기대작으로 꼽힙니다.
애플TV+가 공개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윤여정과 이민호 주연의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드라마한 '파친코'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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