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폭행' 혐의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 검찰 송치

김도엽 기자 2021. 11.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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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이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0월18일 서울 강동구에 본사를 둔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 김모(54)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회장은 직원 A씨가 사무실에서 "연장근무와 출장으로 휴무도 퇴근도 못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다른 직원들과 메시지를 나누는 것을 보고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김 회장은 횡령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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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이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0월18일 서울 강동구에 본사를 둔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 김모(54)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회장은 직원 A씨가 사무실에서 "연장근무와 출장으로 휴무도 퇴근도 못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다른 직원들과 메시지를 나누는 것을 보고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회사를 그만둔 상태로, 지난 9월29일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김 회장은 횡령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대 보험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납부하지 않아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다. 또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임금체불 문제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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