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 아무공약 대잔치..'친서민 가면'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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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입만 열면 '서민'하던 이 후보의 '친(親)서민 가면'이 다시 한번 찢어졌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 후보의 30년 장기 임대 기본주택 공약을 두고는 "이런 사업은 대체 얼마나 손해를 보고 적자를 감수하려고 공약한 것이냐"라고 되물었으며, "오늘 보니 이 후보의 적(敵)은 과거의 이재명입니다. 아무 공약 대잔치"라며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가면을 벗으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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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입만 열면 '서민'하던 이 후보의 '친(親)서민 가면'이 다시 한번 찢어졌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SNS에서 이 후보가 2013년 성남시장 시절 "임대아파트를 지어 운영하고 이런 것은 안 하려고 한다. 손해가 나니까"라고 말한 영상이 공개된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충격적"이라며 "서민을 위한 임대 아파트인데 개발 이익이 얼마 안 남아서 안 짓겠다니요. 이 후보는 부동산 개발업자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두 얼굴"이라며 한쪽으론 국민을 향해 현금을 살포해 '친서민'을 가장하고 다른 쪽으론 서민의 보금자리를 손익의 잣대로 헌신짝처럼 여기는 '반(反)서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 후보의 30년 장기 임대 기본주택 공약을 두고는 "이런 사업은 대체 얼마나 손해를 보고 적자를 감수하려고 공약한 것이냐"라고 되물었으며, "오늘 보니 이 후보의 적(敵)은 과거의 이재명입니다. 아무 공약 대잔치"라며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가면을 벗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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