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술취해 같은 병실 쓰던 환자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박승주 기자 2021. 11. 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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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의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31일 오후 9시30분쯤 영등포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60대 환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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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요양병원의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31일 오후 9시30분쯤 영등포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60대 환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피해자가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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