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겨울에 내리는 눈 통해서도 코로나19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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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겨울철 비상방역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통해서도 코로나19가 유입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겨울철 조건에 맞는 방역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자"는 글을 싣고 겨울철에는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력이 강해진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겨울철에 내리는 눈을 통해서도 악성비루스(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에 대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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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겨울철 비상방역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통해서도 코로나19가 유입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겨울철 조건에 맞는 방역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자"는 글을 싣고 겨울철에는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력이 강해진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겨울철에 내리는 눈을 통해서도 악성비루스(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에 대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유입에 대한 북한의 경계심이 단적으로 드러난 표현으로 보입니다.
노동신문은 겨울철 비상방역 대책에 대해 "단순히 계절 변화에 대처한 보건 실무적 사업이 아니"라면서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인 올해, 실질적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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