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과 손도장 꾸욱~' 트리플 크라운으로 약속지킨 케이타 [의정부현장]

최문영 2021. 11. 4. 0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무 살 성인이 된 케이타는 더 강력했다.

KB손해보험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 전에서 '말리 특급' 케이타의 첫 트리플 크라운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케이타는 지난 시즌에도 두 차례 트리플 크라운을 성공시킨 바 있다.

애교-인사성-시크함도 트리플 크라운 급이었던 케이타의 에너지 넘치는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무 살 성인이 된 케이타는 더 강력했다.

KB손해보험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 전에서 '말리 특급' 케이타의 첫 트리플 크라운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KB손해보험(2승 3패 승점 6)은 최하위 7위에서 5위로 2계단 뛰어올랐다.

케이타는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양 팀 최다인 31 득점을 올렸다.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10개를 성공시켜 올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케이타는 지난 시즌에도 두 차례 트리플 크라운을 성공시킨 바 있다.

KB손해보험 케이타와 박진우가 4세트 팀 승리를 확정짓고 포효하고 있다.
케이타는 이날도 변함없이 흥이 넘치는 자세로 경기전 훈련에 돌입했다.

팀이 3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다소 침체될만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형들보다 좀 늦게 훈련장에 나타난 케이타가 형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애교 공세를 폈고, 형들의 얼굴에는 금세 웃음꽃이 피었다.

동료들과는 알� 달콩 스킨십 인사를 나누면서도, 상대팀 형들이 나타나면 예의 바른 폴더 인사를 하는 한국생활 2년 차의 '관록'도 뽐냈다.

애교-인사성-시크함도 트리플 크라운 급이었던 케이타의 에너지 넘치는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의정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11. 04/

KB손해보험 케이타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환호하고 있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KB손해보험 케이타가 팀 승리를 결정 지으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이영범 불륜女' 지목 여배우 A씨 첫 반응
현주엽 “미모의 ♥아내, 모기 물리면 응급실행..알레르기 때문”
이상준♥은가은, 진짜 결혼했나..혼인 신고서 작성 후 웨딩 촬영
고소영 “163억 자택설 그만, 사실인 줄 알겠다…51세 아냐”
“'갑질 논란' 이지훈, 스태프들 앞 바지 벗고 소동→친구 협박 거들었다”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