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회의 결과에 3대 지수 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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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기준 3일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95포인트 오른 36,157.58로 장을 마쳤습니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도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왔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경제지표도 긍정적으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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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기준 3일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95포인트 오른 36,157.58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전장보다 29.92포인트 오른 4,660.57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1.98포인트 오른 15,811.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축소를 11월부터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제전망 변화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물가상승은 일시적이라는 전망과 함께 금리 인상 기대를 차단하는 듯한 발언으로 오히려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도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왔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경제지표도 긍정적으로 발표됐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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