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용산철도고 방문해 직업계고 취업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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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오전 8시30분 서울 용산철도고를 방문해 학생·교직원 등과 직업계고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조 교육감은 용산철도고 학생, 도제센터 교육생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실습 안전 강화 방안, 직무 역량 향상 방안,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수업을 체험하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관련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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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오전 8시30분 서울 용산철도고를 방문해 학생·교직원 등과 직업계고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용산철도고는 국내에 하나뿐인 철도 전문 특성화고다. 철도운전기계과, 공조설비과, 자동차과, 전기과, 전자통신과, 건축토목과 등 5개 학과에서 총 51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조 교육감은 용산철도고 학생, 도제센터 교육생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실습 안전 강화 방안, 직무 역량 향상 방안,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오는 12일에는 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를 방문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수업을 체험하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관련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고졸 취업과 현장실습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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