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미디어데이] 존 니덤 라이엇 글로벌 e스포츠 총괄 "담원이 대단하지만, EDG에 더 마음이 간다"

박상진 2021. 11. 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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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여한 라이엇 e스포츠 관계자들이 감명깊게 본 경기와 결승에 대해 전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결승 진출팀 인터뷰에 앞서 진행된 질답 시간에서 가장 감명깊게 본 경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결승에 진출한 담원과 에드워드 게이밍(EDG) 모두 멋진 경기를 펼쳤고, 처음으로 각 지역의 1번 시드 팀이 맞붙는 결승이라 기대 중이다. 담원은 엄청난 경기력을 1년 내내 보인 팀이지만, 개인적으로 오랜 여정 끝에 롤드컵 결승에 오른 EDG와 서포터 '메이코'에 더 마음이 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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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여한 라이엇 e스포츠 관계자들이 감명깊게 본 경기와 결승에 대해 전했다.

4일 아이슬란드 블루 라군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총괄들이 자신이 감명깊게 본 경기를 전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결승 진출팀 인터뷰에 앞서 진행된 질답 시간에서 가장 감명깊게 본 경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결승에 진출한 담원과 에드워드 게이밍(EDG) 모두 멋진 경기를 펼쳤고, 처음으로 각 지역의 1번 시드 팀이 맞붙는 결승이라 기대 중이다. 담원은 엄청난 경기력을 1년 내내 보인 팀이지만, 개인적으로 오랜 여정 끝에 롤드컵 결승에 오른 EDG와 서포터 '메이코'에 더 마음이 간다"고 전했다.

나즈 알레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총괄은 5세트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나즈 알레타는 "가장 기억나는 경기는 T1과 담원의 준결승이 기억이 난다. '페이커' 이상혁과 '쇼메이커' 허수라는 역대 최고의 미드라이너 대결을 바라보는 것을 즐겼고, 결승전 역시 승패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5세트까지 갔으면 좋겠다. 담원은 작년 롤드컵 우승 팀이고, EDG는 올해 MSI 우승 팀을 꺾고 올라온 팀이라 이들의 경기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결승에서는 각각 4강에서 T1과 젠지 e스포츠를 꺾은 담원과 EDG가 대결하며, 오는 6일 오후 9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번 우승 팀에게는 우승 반지도 수여된다.

이미지=LoL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데이 영상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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