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한국 문학의 별이 될 당신을 기다립니다
“포기하지 말고 삶을 계속하라는 신탁 같았다.” 2021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자 조숙경(49)씨는 암 투병 중에 당선 소식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에게 문학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과 위로입니다. 백석·김동리·김유정·정비석·최인호 등 한국 문학의 큰 별을 배출해온 조선일보 신춘문예가 작가를 또 찾습니다. 소설가 황석영·최수철·김인숙, 시인 정호승·장석주·심보선, 문학평론가 김화영·이남호·강지희 등에 이어 한국 문학을 꽃피울 당신을 기다립니다. 접수 마감은 12월 6일.
▲7부문별 고료
―시(3편 이상) 500만원
―시조·동시(각 3편 이상) 각 300만원
―단편소설(원고지 80장 안팎) 700만원
―동화(원고지 25장 안팎) 300만원
―희곡(원고지 80장 안팎) 300만원
―문학평론(원고지 70장 안팎) 300만원
▲보낼 곳: 우편번호 04519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조선일보사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접수 마감: 2021년 12월 6일(월요일)
▲당선작 발표: 2022년 1월 1일
▲응모 요령: 원고는 A4 용지로 출력하거나 원고지에 써서 제출하십시오. 우편으론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조선일보에 도착해야 합니다. 접수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이미 온·오프라인 지면에 발표한 작품, 다른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했거나 응모한 분야에서 다른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거나, 표절 작품으로 밝혀지면 당선이 취소됩니다. 겉봉투에 붉은 글씨로 응모 부문과 작품 편수를 쓰고, 원고 앞에 별지 한 장을 붙여 이름·주소·전화번호·응모 부문을 적어 주십시오.
▲문의: (02)724-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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