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유럽 증가 폭 가장 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간한 주간 역학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5∼31일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302만 1천634명으로, 지난주 대비 3%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유럽이 6%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고, 미주가 3%, 태평양이 2%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50% 증가해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유럽이 12%, 서태평양이 10% 증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간한 주간 역학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5∼31일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302만 1천634명으로, 지난주 대비 3%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유럽이 6%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고, 미주가 3%, 태평양이 2%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유럽은 이 기간 인구 10만 명당 19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동지중해는 12% 줄었고,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는 각각 9%씩 감소했습니다.
주간 신규 사망자는 5만 477명으로 전주보다 8%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50% 증가해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유럽이 12%, 서태평양이 10% 증가했습니다.
(사진=WHO 제공,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입원도 돌봄도 힘겹다…'쓰레기 산'에서 버티는 모자
- '400g · 600g' 초미숙아 쌍둥이…기적 같은 백일잔치
- 너도나도 제빵 '명장'…'대한민국명장' 진짜는 14명뿐
- 검은 연기로 뒤덮인 내곡터널…2시간 넘게 꽉 막혔다
- '알바' 못 구한 식당…배달기사는 일감 확 줄어들었다
- 지금 요소수 '부르는 게 값'…정부도 기업도 대책 없다
- “주머니 막 뒤지면 돈 나오나”…당정, 지원금 '엇박자'
- “왔다갔다 음주 차 같다”…경찰차 2대 들이받고 검거
- 양의 탈 쓴 개 인형에 또 파행…“땅값 반 이상 후려쳐”
- 텃밭서 무너지고만 바이든…트럼프가 다시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