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유럽 증가 폭 가장 커"

한세현 기자 2021. 11. 4. 0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간한 주간 역학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5∼31일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302만 1천634명으로, 지난주 대비 3%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유럽이 6%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고, 미주가 3%, 태평양이 2%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50% 증가해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유럽이 12%, 서태평양이 10% 증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주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그래프

최근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간한 주간 역학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5∼31일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302만 1천634명으로, 지난주 대비 3%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유럽이 6%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고, 미주가 3%, 태평양이 2%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유럽은 이 기간 인구 10만 명당 19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동지중해는 12% 줄었고,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는 각각 9%씩 감소했습니다.

주간 신규 사망자는 5만 477명으로 전주보다 8%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50% 증가해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유럽이 12%, 서태평양이 10% 증가했습니다.

(사진=WHO 제공,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