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합참의장 "북한, 군대·무기 잘 통제..우발적 사건 없을 듯"

한세현 기자 2021. 11. 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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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펀연구소 주최 안보포럼에 참석한 밀리 의장은 북한 내부 안전에 관한 지휘·통제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현시점에 북한 정부는 안정적이고, 군대와 시스템, 무기를 잘 통제하고 있다"라면서, "우발적인 어떤 일이 생길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밀리 의장은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매우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한 뒤, "매우 엄격한 통제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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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이 군대와 무기를 잘 통제하고 있다면서, 우발적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애스펀연구소 주최 안보포럼에 참석한 밀리 의장은 북한 내부 안전에 관한 지휘·통제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현시점에 북한 정부는 안정적이고, 군대와 시스템, 무기를 잘 통제하고 있다"라면서, "우발적인 어떤 일이 생길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밀리 의장은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매우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한 뒤, "매우 엄격한 통제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적 능력과 의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북한은 매우 폐쇄적인 전체주의 사회여서 의도를 알아내기가 지구 상에서 가장 어려운 나라 중 하나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미 연합군은 북한이 생각하는 어떤 것이든 대응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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