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허니제이·리헤이 "싸운 적 없어"..'스우파' 7인이 밝힌 비하인드[★밤TView]

공미나 기자 2021. 11. 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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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리정, 모니카,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리정, 모니카, 노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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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리정, 모니카,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리정, 모니카, 노제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대한민국은 지금 '오징어 게임' 아니면 '스우파'"라며 출연자들의 인기를 언급했다.

'스우파' 마지막 생방송 직후 '유퀴즈'를 찾은 출연자들은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우파'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그 상이 우리가 잘해서 받은 게 아니다"라며 "댄스신을 만든 선배, 유지해온 동료, 이어나갈 후배와 영광을 누리고 싶었다"고 못다 한 소감을 말했다. 리헤이는 "아직 끝내고 싶지 않다.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무대가 끝나서 많이 아쉽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우승 상금 5000만원을 "무릎 부상을 입은 멤버의 수술비로 썼다. 나머지는 멤버들과 N분의 1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참된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스우파' 이후 높아진 인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허니제이는 "사인을 해달라고 한 순간 신기하다. 댄서들이 사인할 일이 없다"며 높아진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우파' 출연 전 댄서로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허니제이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없어서 반 백수 상태였다. 아르바이트 어플까지 깔았다. 너무 막막했다. '손가락 빨더라도 춤추면서 좀 더 버텨보자'라고 생각하다 마침 섭외가 왔다"고 말했다.

리헤이는 "저희는 방송 경력도 많지 않아서 연락을 받고 놀랐다. 인기가 없어서 출연 전 겁도 났다.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공연도 없고 힘든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도전했다. 일단 보여주자.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더 이상 내려갈 데도 없었다"고 했다.

사제지간에서 숙명의 라이벌로 만났던 허니제이와 리헤이는 항간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허니제이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지만, 혜인이(리헤이)와 저는 싸운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리헤이는 '스우파' 노리스펙트 미션에서 허니제이를 고른 것에 대해 "노리스펙 미션에서 리스펙이라는 마음으로 상대를 선택했다. 진짜로 약자를 선택해서 뭐하냐.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춤 대결을 할 수 있겠나 싶었다. 하늬언니(허니제이)와 한 번쯤 춤 춰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노제는 '스우파'를 통해 아이키와 친해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노제는 "SNS에서 아이키 언니 팬들이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팬들에게 들켰다. 아이키 언니도 그걸 알고나서 '너 나 좋아하더라?'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5년째 동거 중이라는 동료 립제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만약 효원(립제이)가 죽으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봤는데, 나도 따라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남다른 우정을 엿보였다.

리정은 17세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공식 1기 멤버로 들어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리정은 '스우파'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처음으로 한 번 넘어졌다. '스우파'를 통해 느낀 것은 내가 어떤 모습을 마주했을 때도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었을 때 나오는 게 그게 진짜 자신감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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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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