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해외취업특강 개설..위드코로나 대비

강근주 2021. 11. 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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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청년이 제한된 국내 취업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외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허지현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장기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해외 취업의 문이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다시 열리고,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자랑스러운 한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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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해외취업특강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대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청년이 제한된 국내 취업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외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해외취업 특강은 어문, 사회, 이공, 종교, 디자인, 영미언어문화 전공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6개 전공계열로 세분화해 각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줌(Zoom)이나 학습관리시스템(LMS)이 아니라 개별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신청한 영상 링크가 송부되는 방식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기간인 10일부터 16일까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을 시청하고 특강별로 소감문을 제출하면 수료된다.

이번 특강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전공계열도 제한이 없어 원하는 특강을 모두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9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허지현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장기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해외 취업의 문이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다시 열리고,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자랑스러운 한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작년에 개소했다.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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