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난 음식보다 영업, 마케팅 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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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집 사장님이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장사 개시 일주일 후 콩나물국밥집을 찾아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백종원은 "영업 시간을 정해버리면 재고가 들쑥날쑥하다. 사실 치명적이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대표님 말씀이 맞더라"는 사장님 말에 "사람들이 잘못 아는 게, 난 음식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난 동선 짜고 영업하고 마케팅하는 걸 잘하는 사람이다. 일반 초보자들보다 잘하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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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신철원’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장사 개시 일주일 후 콩나물국밥집을 찾아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장님은 "일 도와주는 친구와 함께 하기엔 90인분 내외가 적당할 것 같아 판매량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영업 시간을 정해버리면 재고가 들쑥날쑥하다. 사실 치명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생각엔, 외부 손님이 많이 오게 하려면 영업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낫지 않나. 맛집을 가는데 떨어지면 문 닫는다더라, 하면 안 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장님은 "그래서 인원 보충 한 명 더 해놨다. 이제 시간을 기준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여기 인원 수가, 100명을 넘게 받으려면 직원이 4명은 있어야겠더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대표님 말씀이 맞더라"는 사장님 말에 "사람들이 잘못 아는 게, 난 음식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난 동선 짜고 영업하고 마케팅하는 걸 잘하는 사람이다. 일반 초보자들보다 잘하는 것"이라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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