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철원 콩나물국밥집, 혼자서도 척척..바쁜 와중에도 '방역도 철저'

김효정 2021. 11. 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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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집이 성공적인 첫 장사를 마쳤다.

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첫 장사에 나선 콩나물 국밥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님은 몰려드는 손님에 잔뜩 긴장한 채 장사를 시작했다.

사장님은 혼자서 방역 수칙 안내, 손님 받기, 서빙, 테이블 정리, 국밥 조리, 설거지, 계산까지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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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콩나물국밥집이 성공적인 첫 장사를 마쳤다.

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첫 장사에 나선 콩나물 국밥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님은 몰려드는 손님에 잔뜩 긴장한 채 장사를 시작했다. 단일 메뉴라 주문 없이 사장님은 곧바로 조리를 시작한 사장님은 줄곧 혼잣말을 하며 긴장을 풀었다.

이를 보던 김성주는 "노련한 사장님인데도 긴장하신 거 같다"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사장님은 혼자서 방역 수칙 안내, 손님 받기, 서빙, 테이블 정리, 국밥 조리, 설거지, 계산까지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손님들에게 국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과 국밥에 밥 한 숟가락을 추가한 이유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이야 혼자 잘한다. 이 정도면 장사 잘하시는 거야"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그는 "가장 좋았던 것은 휩쓸리지 않았다는 거다.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으면 마음이 조급해서 휘둘리는데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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