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대환 "단식원서 배에 된장 발라..8일 간 7kg 감량"[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1. 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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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이 '라디오스타'에서 단식원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오대환은 "배우들은 체중 조절을 많이 하지 않냐. 그래서 단식원에 갔다. 8일 코스를 신청했다. 단식원에 가면 아침에 소금물 2L를 준다. 다들 소금물을 먹고 진동 운동기구에 올라가는 거다. 왜 하는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장을 비우기 위해서였다. 장을 비우고 나면 기분이 좋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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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대환이 '라디오스타'에서 단식원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일은 국민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이 출연했다.

이날 오대환은 "배우들은 체중 조절을 많이 하지 않냐. 그래서 단식원에 갔다. 8일 코스를 신청했다. 단식원에 가면 아침에 소금물 2L를 준다. 다들 소금물을 먹고 진동 운동기구에 올라가는 거다. 왜 하는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장을 비우기 위해서였다. 장을 비우고 나면 기분이 좋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오대환은 "그 다음에 봉고가 온다. 그걸 타고 가면 산속이다. 다들 등산을 하는데 어머님 몇 분이 옆길로 가더라. 등산을 마치고 차에 돌아왔는데 원장님이 화를 내더라. 알고 보니 어머님들이 오디를 먹었다"며 "방송으로 불러서 가면 집된장을 배에 발라준다. 독소 빼는 거다. 된장을 바르고 랩을 감아서 뜨거운 곳에 들어간다. 땀이 엄청 나긴 한다"고 단식원에서 있었던 과정을 전했다.

오대환은 "8일 동안 7kg이 빠졌다"며 단식원 효과를 말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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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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