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 출신 백종원, 김성주에 "난 전방 근무해봤다" 어깨 으쓱 ('골목식당')

2021. 11. 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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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백종원과 김성주가 강원도 철원에서 날씨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신철원'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군복무 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을 날씨보니 알겠다. 정말 춥다. 무방비로 왔다가 바람이 숭숭 들어온다. 11월도 안 됐는데"라며 놀라워했다.

백종원이 "전방 근무 해봤냐"고 묻자 김성주는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장교 출신인 백종원은 "저는 근무했었다. 되게 춥다"고 전하며 한껏 올라간 어깨를 자랑해 재미를 더했다.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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