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6시 내고향'서 폭풍 눈물? 알싸한 매운맛에 눈물 쏙

안하나 2021. 11. 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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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이 독보적 존재감과 함께 안방극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이날 신성은 고향인 충남 예산에 등장, "고향의 의리를 지키러 찾아왔다"라며 포문을 열었고, 친구 한강과 함께 두박자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했다.

생 쪽파 맛보기에 도전한 신성은 거침없이 쪽파를 입에 넣었지만, 알싸한 매운맛에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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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6시 내고향’ 캡처

가수 신성이 독보적 존재감과 함께 안방극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신성은 3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고향인 충남 예산에 등장, “고향의 의리를 지키러 찾아왔다”라며 포문을 열었고, 친구 한강과 함께 두박자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했다.

본격 쪽파 수확에 돌입한 신성은 “쪽파는 섬세하게 대해야 한다”라며 지식을 대방출하는가 하면, 폭풍 리액션과 화려한 입담으로 어머님의 마음을 홀렸다.

생 쪽파 맛보기에 도전한 신성은 거침없이 쪽파를 입에 넣었지만, 알싸한 매운맛에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성은 어머님을 위해 ‘나만의 여인’을 열창, 명불허전 촉촉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키는 것은 물론,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후 신성은 소 농가를 돕기 위해 출동, 소를 만나기 위한 잡초 베기부터 옥수수, 보리 등으로 만든 사료 주기까지 프로 일꾼의 면모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신성은 쪽파로 요리한 파전과 김치, 한우 먹방을 선사, 눈 뗄 수 없는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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