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라스' 출연 이유? TV 안나오니 11살 둘째딸이 사는데 문제 없냐고 걱정"

박은해 2021. 11. 3. 2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대환이 웃픈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이 바쁜 와중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오대환은 "주말드라마 끝내고 힘들어서 잠깐 드라마를 쉬었다. 한 8개월 정도 영화 촬영만 쭉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11살 둘째 딸아이가 오더니 '아빠 우리 사는 데 문제 없지?' 이러더라"고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오대환이 웃픈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영화 4개 촬영 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오대환은 "영화 '강릉' '소방관' '컴백홈' '더 와일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이 바쁜 와중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오대환은 "주말드라마 끝내고 힘들어서 잠깐 드라마를 쉬었다. 한 8개월 정도 영화 촬영만 쭉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11살 둘째 딸아이가 오더니 '아빠 우리 사는 데 문제 없지?' 이러더라"고 털어놓았다.

유세윤은 "되게 에둘러서 표현했네요"라며 웃음이 터졌고, 오대환은 "TV에 자주 나오다 안 나오니까 걱정됐나 보다. 아빠가 TV에 나와야 우리 돈 버는 거 아니냐고, 사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요즘에 안 나왔지 않냐더라. 그래서 아빠 요즘 영화 촬영하면서 돈 벌고 있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더니 '그럼 다행이고' 이러더라. 그래서 매니저한테 TV 출연할 수 있는 곳 알아봐달라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렇게 단발은 돈 많이 안 줘. 라스는 돈이 많이 안 돼"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는 신호탄이야"라고 격려했고, 안영미는 "이걸 계기로 돈이 또 들어올 거야"라고 거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