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발 연쇄감염 '여전' 44명 추가 확진..누적 8037명(종합)

안성수 2021. 11.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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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학교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2명이 양성으로 나와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외국인 사적 모임은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전체 14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3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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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에서 학교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시 16명, 충주시·진천군·제천시 각 8명, 음성군 4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모 중학교와 관련해 4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50명이다. 청원구 모 초등학교는 4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7명이 감염됐다.

지역의 한 기업은 2명이 양성으로 나와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코로나19에 걸린 지인과 접촉한 3명, 증상이 나타난 2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경기 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공동격리중 증상이 나타나며 확진됐다.

충주는 모 중학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9명이다. 외국인 사적 모임은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전체 14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직장 동료와 접촉한 70대는 무증상 상태서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철근가공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5명과 확진된 가족·직장 동료와 접촉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은 모 초등학교와 연관해 4명이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증상이 발현한 60대와 그의 가족, 직장동료 3명도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음성에서는 외국인 인력회사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누적 감염자는 7명이다. 확진된 동료와 접촉한 2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3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5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59만1009명(주민등록인구) 중 130만9608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8842건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88건이며 사망자는 54명이다. 이들 외 8700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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