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논문' 재검증 계획 교육부에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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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가 교육부에 재검증 계획 공문을 제출했다.
교육부는 3일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국민대로부터 오후 8시쯤 논문 재검증 계획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국민대는 3일까지 논문 재검증 계획을 회신하겠다고 했다.
국민대는 9월10일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한 과정에서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본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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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가 교육부에 재검증 계획 공문을 제출했다.
교육부는 3일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국민대로부터 오후 8시쯤 논문 재검증 계획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본조사 불가를 결정한 김씨 논문의 조사 논의를 다시 하겠다고 지난달 18일 교육부에 밝힌 바 있다. 당시 국민대는 3일까지 논문 재검증 계획을 회신하겠다고 했다.
국민대는 9월10일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한 과정에서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본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국민대가 연구윤리 관련 규정에 부칙으로 '5년 검증시효'를 둔 것에 "검증 시효를 폐지한 연구윤리확보지침 개정 취지를 반영해 조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며 재검증을 압박해왔다.
교육부는 "접수된 공문 내용 검토를 거쳐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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