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노제 "광고 9건 계약, 쉴 틈 없이 일해 행복해"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1. 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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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노제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특집으로, 각 크루의 리더 7인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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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노제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특집으로, 각 크루의 리더 7인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제는 "인기를 실감하냐"라는 질문에 "일단 '헤이 마마'라는 안무를 많은 분들이 따라 해 주시고, 각종 방송에서 언급이 되니까 인기가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스우파' 출연 이후 화장품, 게임, 패션 등 광고 9건을 계약했다"며 "바쁜 것도 감사하고, 저는 어차피 쉬는 걸 안 좋아한다. 쉬면 잡생각이 너무 많아진다. 쉴 틈 없이 일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노제는 '스우파' 출연에 대해 "처음에는 사실 두려웠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나가기 전에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다. 백업 댄서로서 주목을 받았는데 단순하게 외적인 부분으로 주목받았다"며 "그런 주목을 받은 것도 감사하긴 하다. 근데 아무래도 댄서라는 직업으로서는 실력으로 많이 각광받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편견의 벽을 돌파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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