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서 美해군 선원 공격하려던 용의자 17명 체포

이석무 2021. 11.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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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미 해군 선원을 공격하려던 용의자들이 대규모로 체포됐다.

이스탄불 주지사실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스탄불에 정박 중이던 미 해군 상륙지휘함 'USS 마운트 휘트니'(LCC 20)의 선원을 공격하려 한 용의자 1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이 사건은 시티 투어 중 발생했으며, 용의자들은 선원의 머리에 자루를 씌우려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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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미 해군 선원을 공격하려던 용의자들이 대규모로 체포됐다.

이스탄불 주지사실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스탄불에 정박 중이던 미 해군 상륙지휘함 ‘USS 마운트 휘트니’(LCC 20)의 선원을 공격하려 한 용의자 1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이 사건은 시티 투어 중 발생했으며, 용의자들은 선원의 머리에 자루를 씌우려 했다”고 덧붙였다.

USS 마운트 휘트니는 지난 1일 이스탄불에 도착했으며, 이번 주 예정된 해상 훈련을 위해 흑해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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