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31점' GS칼텍스, 도로공사에 3-0 완승..KB손해보험, 대한항공 격파

이상필 기자 2021. 11. 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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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했다.

GS칼텍스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의 외국인선수 모마는 31점, 공격성공률 63.63%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같은 시간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17)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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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했다.

GS칼텍스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승1패(승점 12)를 기록한 GS칼텍스는 리그 2위에 자리했다. 도로공사는 2승3패(승점 4)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GS칼텍스의 외국인선수 모마는 31점, 공격성공률 63.63%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강소휘는 14점을 보태며 지원사격을 했다.

도로공사에서는 켈시가 22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같은 시간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17)로 제압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B손해보험은 2승3패(승점 6)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2승3패(승점 7)로 4위에 자리했다.

케이타는 31점(후위공격 10점, 블로킹 4점, 서브에이스 3점)을 폭발시키미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트리플크라운도 달성했다. 김정호는 13점, 홍상혁은 8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링컨이 21점, 임동혁이 18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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