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재조사'..청주시 신청사 착공 불투명

구병회 2021. 11.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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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내년 3월 착공 예정이던 청주시 신청사 건립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사업비 초과 등을 이유로 청사 건립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또, 청사 면적이 2만 8천㎡로 인구 90만 명 미만 도시의 청사 기준 2만 214㎡보다 크다며 재검토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2,751억 원을 들여 현재 청사 주변에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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