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이지현 "9년 정도 솔로 육아, 이혼 후회 NO"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1.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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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이지현이 이혼 후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지현이 출연해 두 번의 이혼 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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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 사진=JTBC 내가 키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내가 키운다' 이지현이 이혼 후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지현이 출연해 두 번의 이혼 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이지현은 솔로 육아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6년 동안인데, 결혼 당시 아이 아빠가 해외 출장이 잦아서 그 기간까지 합치면 9년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근데 '내가 혼자 잘 키울 수 있어'라고 자만했던 것 같다. 철부지 아가씨가 하루아침에 엄마가 됐다.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을 웃게 만들고 싶고 놀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9살 딸과 7살 아들의 아침밥을 먹이기 위해 노력했고, 그는 밥을 먹지 않는 딸에게 "자반증 재발한다. 또 입원하고 싶냐"고 말했다.

그는 "서윤이가 HS 자반증이라고 자가면역 질환 진단을 받았다. 위장관, 신장 합병증까지 올 수 있는 병이다. 넘치는 에너지에 비해 약골이다. 그 병은 걸렸다 하면 정말 시체처럼 누워서 꼼짝도 하지 말아야 한다 입원 후 치료하고 퇴원했는데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재발해서 다시 입원했다. 너무 힘들었다. 먹는 거에 신경을 쓴다. 완치가 없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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