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례회 25일개회..내년 본예산 심의

강근주 2021. 11. 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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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김포시의회 마지막 정례회가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김포시의회는 3일 11월 월례회의를 열어 2021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이같이 협의한 뒤 주요 안건인 예산안 등과 관련한 심화교육을 회기 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과 올해 제4회 추경안을 심의하고 조례 제정 등 일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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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3일 11월 월례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제7대 김포시의회 마지막 정례회가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김포시의회는 3일 11월 월례회의를 열어 2021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이같이 협의한 뒤 주요 안건인 예산안 등과 관련한 심화교육을 회기 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과 올해 제4회 추경안을 심의하고 조례 제정 등 일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월례회의에서 의원들은 김포시민원탁회의와 공공디자인 교육에 대한 참여 안내와 함께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3차 회의 일정을 협의하고 그동안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보고서를 정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집행부는 이날 회의에서 △김포시 공공마을버스 추진 △버스정류소 광고 형태 개선 △김포시 광역철도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사우종합운동장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을 보고했다.

시의원들은 보고를 듣고 김포시 공공마을버스 추진과 관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이 없도록 빈틈없는 추진을 주문하고,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해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사우종합운동장부지 도시사업개발과 관련해선 부지 용도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민-관 공동 개발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개발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명순 김포시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임기 중 마지막 정례회이니 만큼 보다 철저히 회기를 준비해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답게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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