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14일까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권기정 기자 2021. 11. 3. 21:22
[경향신문]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과 영화의전당에서 ‘제16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매직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관람객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공연과 매직갈라쇼로 나눠 2주간 진행된다.
기획공연은 4~7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이은결 특별기획 공연 ‘떠오르다’, 길거리 마술 일인자를 찾는 ‘제3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 마술·저글링·클라운 부분으로 구성된 종합 마술공연 ‘챔피언쇼’, 조선 시대 풍문극을 현대적 정보기술(IT)로 부활시킨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로 구성됐다.
갈라쇼 등은 8~14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국내 프로마술사 7인이 펼치는 초대형 공연 ‘매직갈라쇼’, 한국 대표 신예마술사 13명의 ‘국가대표쇼’가 열린다.
이 밖에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과학마술수업 ‘데이매직클래스’, 1m 마술공연 ‘매직라운지’,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YES24공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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