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지역문제 해결 앞장..행안부장관 표창

울산 중구 본사 사옥 전경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3일 2021년 울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기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이 제안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플랫폼이다.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울산광역시는 올해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동서발전은 공동위원장과 집행위원을 맡아 울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구축과 출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4개 실행의제 중 4개 의제에 참여해 플랫폼 활성화를 지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민들이 발굴한 사회문제를 지역 공동체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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