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효과 직접 확인.. 노형욱 국토, 관계자들 격려

박은희 2021. 11. 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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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인 한국외국어대 도서관을 방문해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장관은 고성능 창호, 열회수형 환기장치, LED 및 전체 소요전력의 약 40%를 담당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다양한 그린리모델링 기술요소를 살폈다.

그는 설계·시공을 담당한 포스코A&C 관계자로부터 상세 사업현황을 보고받은 뒤 "그린리모델링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기존 노후 건축물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착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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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도서관을 방문해 열 회수형 환기장치, 태양광 발전시설 등 그린리모델링 기술요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인 한국외국어대 도서관을 방문해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장관은 고성능 창호, 열회수형 환기장치, LED 및 전체 소요전력의 약 40%를 담당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다양한 그린리모델링 기술요소를 살폈다.

그는 설계·시공을 담당한 포스코A&C 관계자로부터 상세 사업현황을 보고받은 뒤 "그린리모델링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기존 노후 건축물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착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의 생활복지 향상은 물론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만큼 업계와 관계자 여러분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30 탄소중립 로드맵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더욱 구체화된 만큼 건물뿐만 아니라 교통, 물류 등 국토교통 업무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은희기자 e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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