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곳곳 내일 새벽까지 비..미세먼지 '나쁨'
[KBS 대전] 차츰 하늘빛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남서해안과 충남북부내륙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 드러나겠는데요.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오후 한때 1밀리미터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아침까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충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종일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금산, 공주가 5도, 한낮에는 세종 19도, 대전 2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5도, 아산과 서산 7도, 한낮에는 태안과 내포가 19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과 부여 5도, 낮 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오후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비가 오겠는데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내리겠습니다.
추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방역패스’ 즉각 폐지!”…‘차별’ vs ‘보호’, 미접종자 활동 제한 논란 확대
- 밤새 주유소 30곳 돌아도 허탕…‘요소수’ 15배 폭리 판매 글도
- 헝가리 찾은 문 대통령,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 [여심야심] 심상정·안철수 “완주”…‘단일화 압박’ 견딜까?
- [제보영상]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터널서 화재…‘연기 흡입’ 5명 경상
-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 늘 것…백신 접종률 높여야”
- 병가 내고 치료는 안 받고 해외여행 등 공무원 16명 적발
- 기적 만들어낸 초미숙아 쌍둥이…“살아줘서 고맙다”
- “내가 공격수, 너는 마네킹”…‘고의 교통 사고’ 일당 적발
- 제조업체 채용된 줄 알았는데 전화금융사기 ‘수금책’…‘사기방조’ 혐의도